리오넬 메시 "셰릴 콜, 아르헨티나 응원 부탁한다" 러브콜!

2010-05-19     스포츠연예팀


아르헨티나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23·FC바르셀로나)가 월드컵에서 응원받고 싶은 연예인으로 애슐리 콜(30 첼시)의 전 부인 셰릴 콜(29)을 꼽은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영국 대중지 '더선'에 따르면  메시는 셰릴 콜에게 "남아공월드컵에서 잉글랜드 외 응원할 국가를 찾는다면 아르헨티나를 선택해달라고 말했다"고 밝혔다.

메시는 "셰릴이 잉글랜드를 응원한다면 상대 국가 선수들은 무력해질 것"이라며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가장 예쁜 축구를 하며 가장 예쁜 선수들를 보유했다. 아르헨티나 남성은 여성을 어떻게 상대하는지 알고 있다"고 셰릴에게 러브콜을 보냈다.
 
또한 메시는 "아르헨티나가 우승하면 셰릴이 축하 파티에 함께 와주길 바란다. 탱고 추는 방법을 몰라도 상관없다. 아르헨티나 선수들이 서로 춤을 가르치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메시의 발언에 대해 셰릴은 "아르헨티나 응원할 수도 있다"고 답변한 것으로 알려졌다. 셰릴 콜은 최근 "아르헨티나가 남아공월드컵에서 우승한다면 파티에 참석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