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동 응원녀' 김하율, 노이즈 마케팅 논란 "저 '고음불가'거든요~"

2010-05-19     스포츠연예팀
레이싱모델 김하율(25)이 ‘상암동 응원녀’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는 것과 관련해 '노이즈 마케팅'여부를 두고 논란이 불거졌다.

지난 16일 서울 성산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가대표평가전에서 응원녀로 나선 김하율의 사진의 온라인 상에 공개되면서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급기야 일부 네티즌들은 “연예인 데뷔를 위한 꼼수가 아니냐”, “소속사의 노이즈마"케팅이 아니냐”는 의혹을 보이고 있다.

이는 월드컵 응원녀로 화제를 모은 2002년 미나, 2006년 한장희 등이 현재 가수로 활동하고 있기 때문. 

이에 대해 김하율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소속사도 없는데 왠 노이즈 마케팅이냐, 가수 데뷔라니 난 타고난 음치”라며 “당시 레이싱모델 언니들과 단순 응원차 간 것”이라 밝혔다.

한편, 18일 포털사이트에서는 '작곡가 김형석-연기자 서진호의 결혼', '영웅재중-야노 미키코 열애설' 등이 인기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사진-김하율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