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 오은선, "동료의 죽음에도 포기할 수 없었던 이유?"

2010-05-18     스포츠 연예팀
여성 산악인 최초로 히말라야 14좌를 정복한 오은선이 KBS2 ‘승승장구’에 출연한다.

오은선은 부모님의 반대를 무릅쓰고 히말라야 원정 꿈을 위해 지난 1993년 공무원을 그만뒀다.

오은선은 등산장비를 모두 버리며 막았던 부모님의 반대에도 직장을 옮겨 다니며 돈을 모았다.


지난 2004년 에베레스트 첫 단독 등반 당시 동료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한 후 등정을 할 수밖에 없었던 오은선의 사연과 지난 4월 마지막 대장정이었던 8091m 안나푸르나를 등정하기까지의 모든 과정이 ‘승승장구’에서 공개된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