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은 이루어진다' 이성재, 1대100 출연 5천만원의 꿈은?

2010-05-18     스포츠 연예팀
영화 ‘꿈은 이루어진다’ 출연진들이 KBS2 ‘1대 100’에 출연해 퀴즈 대결을 펼쳤다.

18일 ‘1대 100’에는 ‘꿈은 이루어진다’의 이성재가 상금 5천만 원을 노리는 1인으로 출연했다. 또한 강성진과 이정호, 유민혁, 최상학, 이정준은 100인 중의 5인으로 등장해 퀴즈 맞대결을 펼쳤다.

영화 촬영기간 동안 팀워크를 다져온 ‘꿈은 이루어진다’ 배우들은 각각 1인과 100인으로 등장해 심리전을 벌이며 영화 못지않은 긴장감을 만들어냈다.

특히 ‘주유소 습격사건’ 이후 11년 만에 재회한 이성재, 강성진 콤비는 ‘1대 100’에서 서로의 강력한 라이벌로서 퀴즈를 풀어나가는 모습을 보여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최상학은 함께 출연한 KBS 25기 여자 신인개그맨으로부터 즉석 멜로 연기를 제안 받는 등 애정 공세를 받아 주위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또 다른 1인에는 정한모 시인의 손녀이자 도예가 겸 교수인 정진원의 딸, 정수영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