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곡물 넣은 시리얼바 ‘오!바’ 출시
2010-05-19 윤주애 기자
롯데제과가 뻥쌀에 아몬드와 쌀, 크랜베리를 섞어 고소하고 바삭한 느낌을 살린 시리얼바 '오!바(Oh! Bar)를 선보였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기존 시리얼바가 딱딱하고 강정같은 느낌이 드는 단점을 개선해 맛있고 몸에 좋은 곡물을 첨가했다고 소개했다. '오!바'는 카라멜과 초콜릿을 덮어 달콤하고 쫀득하며, 한입에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크기다.
롯데제과는 학생, 직장인 등을 타깃으로 지난 10일 편의점 등에 '오!바'를 출시했다. 다음주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에 3개 제품을 번들로 구성해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기존 시리얼바와 차별화시키는데 주안점을 뒀으며, 월 10억원의 매출목표를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오!바'(32g)의 가격은 1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