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긋지긋한 통증, 이젠 안녕~

2010-05-19     김미경 기자
현대인들은 복잡한 생활 패턴으로 인해 다양한 원인의 만성 통증에 시달리고 있다. 하루 종일 의자에 앉아있는 수험생에서부터 직장인, 주부, 노년층까지 다양한 형태의 통증으로 고통받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증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치료제는 없을 뿐만 아니라 이들 치료제의 부작용 또한 환자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된다.

국내 한 바이오 기업은 이런 기존 제품의 문제점을 분석해 독특한 크림형태의 ‘엘지아엑스'제품을 개발해 지난해부터 시판하고 있으며, 현재 광범위하게 사용되어지고 있다.

엘지아엑스는 부작용이 없고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면서 자극적인 냄새가 없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제품의 핵심은 8개의 고리로 이루어진 천연폴리페놀 신물질에 있으며, 2008년 국내에서 최초로 미국 FDA로부터 NDI (New Dietary Ingredient: 신규 식이소재)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이 신물질은 미국 오하이오 주립대 및 일본 오사카 시립대 등에서 임상을 통해 효과가 검증되어 미국, 일본 등지에서 다양한 제품들이 출시되고 있다.

미국 대체의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로웬 (Robert J. Rowen, M.D.) 박사는 유명 대체의학 전문지 ‘세컨드 오피니언(2009/06)’ 에서 “엘지아엑스는 기존 치료제보다 효능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기존 제품들의 문제점인 부작용이 없는 획기적인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엘지아엑스의 임상연구에 참여한 국내외 연구진은 “부작용이 없으면서도 10분 이내에 근육에 즉각적으로 작용해 피로 및 통증을 감소시킬 뿐만 아니라 예방하는 효과까지 보인다”고 설명했다. 

엘지아엑스의 뛰어난 제품력은 해외에서 먼저 인정을 받아 미국, 홍콩 등 이미 5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인도 전역에 판매망을 보유한 메디컬그룹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이 회사에서 개발한 천연폴리페놀 신물질은 동물 실험 결과 만성염증의 억제력이 탁월해 피부암까지 예방한다는 사실이 최근 국제암학회지에 발표된 바 있어 해외시장 진출에 대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문의 : MGK㈜ 02-582-77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