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연 작가 원고료 논란.. "3억 맞는데" '울컥'

2010-05-19     스포츠 연예팀

김수현 작가의 원고료 논란에 대해 영화 '하녀' 제작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9일(현지) 칸 필름마켓에서 '하녀' 제작사 미로비젼 측 관계자는 "김수현 작가의 원고료는 3억원이 맞다"면서 "다른 부분과 합쳐져 잘못 알려진 것 같다"고 말했다.

배급사 싸이더스FNH 관계자는 "9억원은 원고료를 비롯해 프리프로덕션 전 과정에 대한 제작비"라고 설명했다.

앞서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원고료는 3억원"이라고 반박한 바 있다.

김수현 작가는 시나리오 집필 과정에서 임상수 감독과 논란을 겪어 제작과정에서 하차했다.(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