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아직은 부족해...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

2010-05-20     스포츠 연예팀
배우 정유미가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유미는 최근 패션매거진 ‘마리끌레르’와 인터뷰에서 “진짜 배우가 되기 위해 계속해서 작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경험이든 감정이든 내 안으로 쌓아야 진정한 배우가 될 수 있다. 내적인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곳이 영화 촬영장밖에 없기 때문에 그곳에서 사람들의 기운이나 느낌, 관계의 부딪힘, 그런 것들을 배운다”고 설명했다.

정유미는 “아직 완전한 배우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세련되게 표현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다. 진짜 배우가 되고 싶다”고 강조했다.

한편 정유미는 최근 영화 ‘내 깡패 같은 애인’에서 박중훈과 호흡을 맞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