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개인의 취향, "하하-길 그렇고 그런 사이?"

2010-05-20     스포츠 연예팀
리쌍 길이 하하와 찍은 야릇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길은 20일 트위터를 통해 자신이 하하에게 뽀뽀를 하는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사진 속 길은 하하의 얼굴을 붙잡고 볼에 뽀뽀를 하고 있다. 하하는 놀란 듯 눈을 부릅뜨고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길과 하하는 트위터를 통해 “날 사랑해? 날 사랑하냐고?”, “말해 뭐해 사진 봐”라는 장난스러운 글을 주고받아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게이를 소재로 한 MBC 드라마 ‘개인의 취향’을 들어 “길 개인의 취향이다”라며 재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MBC의 파업종료와 관련  길은 “드디어 7주만에 정식 무한도전 촬영! 그냥 보기만 해도 그 자리에 있는 것만으로도 재미있고 설렌다”고 심경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