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생과일주스 '아임리얼' 유통망 확대
2010-05-23 윤주애 기자
풀무원식품은 생과일주스 '아임리얼(I’m Real)'이 훼미리마트 입정을 계기로 ‘간편 과일’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계획이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임리얼'은 물을 넣지 않고, 배즙으로 단맛을 맞추는 등 100% 천연과일만 갈아 만든 제품이다. 특히 향료, 색소 등 합성첨가물이 무첨가된 제품이라는 것.
'아임리얼'은 그동안 서울, 수도권 주요 백화점 및 커피 전문점에서 판매됐다. 풀무원식품은 '아임리얼'이 훼미리마트에 입점되면 ‘마시는 생과일’ 트렌드를 더욱 확고히 정착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로써 아임리얼 6종 중 스트로베리, 토마토, 그린키위 3종이 훼미리마트에서 판매된다. 이들 제품의 가격은 190ml짜리가 각 2천500원, 2천500원, 2천7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