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 항의' 시즌 세번째 퇴장 당한 롯데 가르시아
2010-05-21 스포츠 연예팀
롯데의 카림 가르시아가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당했다.이번 시즌 세번째 퇴장이었다.
가르시아는 20일 군산 KIA와의 경기에서 7-1로 앞선 7회 삼진 판정을 받은 뒤 임채섭 주심에게 항의했고, 임 주심은 퇴장 판정을 내렸다.
이후 가르시아는 거친 말을 쏟아냈고, 롯데 로이스터 감독이 말리면서 거친 행동은 수그러 들었다.
4회에 이어 6회 7회 3연속 삼진을 당한 가르시아는 애매한 코스의 공으로 삼진 판정을 받자 흥분해 결국 퇴장에 이르렀다.(사진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