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일라잇' 로버트 패틴슨, 스튜어트에 청혼...임신설 인정?

2010-05-22     스포츠연예팀
영화 '트와일라잇'의 주인공 로버트 패틴슨(24)이 크리스틴 스튜어트(20)에게 청혼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미국 연예주간지 'OK!매거진'은 20일 (현지시간)로버트 패틴슨은 크리스틴 스튜어트에게 "결혼해 달라"며 반지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측근에 의하면 "로버트가 청혼했다. 언젠가 결혼하게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측근은 "로버트가 크리스틴에게 여생을 함께 하자고 말했다. 그는 크리스틴 외 그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다"는 것.

두 사람은 지난 13일 로버트의 생일을 맞아 낭만적인 시간을 보냈고, 크리스틴은 그에게 애플사(社)의 아이패드(iPAD)와 약 6000달러(한화 약 700만원)짜리 1960년대 마틴 어쿠스틱 기타를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버트 패틴슨이 지난 6일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고 보도해 크리스틴의 임신설이 팬들의 관심을 받기도 했지만 양측 관계자는 이를 부인한 바 있다.

한편, 크리스틴 스튜어드와 테일러 로트너는 오는 7월 '이클립스' 개봉을 앞두고 6월 2일 내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