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J특공대' 소변 마시는 장면 방송 두고 '찬반 논란'

2010-05-22     스포츠연예팀
KBS 2TV 'VJ특공대'가 한 일반인 A 씨가 소변을 마시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해 찬반논란의 중심에 섰다.

'VJ특공대'는 21일 '외계인 같은 괴짜들'이란 주제로 자신이 배출한 소변을 마시고 몸에 바르는 사람을 소개했다.

A 씨가 자신의 소변을 마시고 화장품처럼 몸에 바르는 장면이 여과없이 방송됐고 이에 시청자들은 "정말 이런 것까지 방송해야 하나. 비위가 상한다"는 거부반응을 보였다. 반면 일부 시청자는 "소변을 민간요법으로 쓰는 나라가 많다"며 문제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