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 사칭한 네티즌, "외롭운게 싫어서.." 사과문 공개
2010-05-23 스포츠 연예팀
한 네티즌이 티아라 지연을 사칭한 뒤 곧장 사과문을 올렸다.
지난 21일 동료 연예인들의 트위터에 "티아라 지연"이라며 "오늘 시작했으며 영화 '고사2'를 촬영하고 있다"고 글을 남겼다.
그러나 2시간 뒤 이 네티즌은 "지연 팬분들께 죄송하다. 나는 지연이 아니다. 외롭지 않기 위해 지연이라 사칭했다. 죄송하다"고 사과문을 올렸다.
한편 트위터의 연예인 사칭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이효리, 김현중, 2PM의 택연 등이 사칭에 시달렸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