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윤지, "강지영 '사촌언니' 꼬리표 떼는 게 목표"
2010-05-23 스포츠 연예팀
최근 첫 싱글 앨범을 발표한 신인가수 NS윤지(본명 김윤지)가 사촌관계인 카라 강지영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NS윤지는 뉴스엔과의 인터뷰를 통해 "도움되는 부분이 많다"며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은 저에 대해 잘 모르시니까 강지영 사촌언니라는 꼬리표가 달리지만, 앞으로 언젠가는 없어지겠죠"라며 당찬 목표를 밝혔다.
한편, NS윤지는 가수 데뷔 전 싸이더스 소속으로 연기 수업을 받았다. 이 때 받았던 발음 교정과 연기 수업이 어눌했던 한국어 교정에 큰 도움이 됐다고. 또 이 같은 경험을 살려 향후 뮤지컬 등에도 도전할 것이라 전해졌다.
NS윤지는 'Don't go back'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싱글 앨범은 유럽과 일본 등지에서 유행하고 있는 Chip Tune 스타일로 가벼운듯 무게감있는 리듬이 잘 조화된 곡으로 구성됐다.
이 노래는 독특한 비트와 톤이 살아있는 보컬, 남자친구의 전 여자에게 고하는 당찬 가사가 한데 어울려 새로운 느낌을 준다.(사진-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