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 결혼식 사진 전격 공개..'신부 예쁘죠?'

2010-05-24     스포츠연예팀
배우 이범수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배우 이범수(41)가 14살 연하인 국제회의 통역사 이윤진(27)씨와 22일 오후 5시 광장동 쉐라톤워커힐 애스톤하우스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이날 결혼식은 두 사람의 지인들과 정준하, 박수홍, 이덕화, 이휘재 등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공개로 치러졌다. 톱스타 이병헌이 사회를 맡았으며, 김종환 전 합창의장이 주례를 섰다.

축가는 가수 환희와 휘성, SG워너비가 불렀다. 이범수는 신부를 위해 이적의 ‘다행이다’를 직접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