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강우, 6월 한혜진 언니와 결혼식..이번 결혼설은 진짜?

배우 김강우(32)가 드디어 결혼에 골인한다.

한 언론사에 따르면 김강우는 6월 18일 서울 명동성당에서 배우 한혜진의 맏언니인 한무영씨와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김강우 소속사측은 "두 사람이 결혼을 확정짓고 내달 18일 날짜를 잡았다"고 밝혔다.

김강우는 지난 2007년 언론을 통해 교제사실을 공개했고 줄곧 결혼설이 불거졌지만 이번에야 그 결실을 맺게 됐다.

김강우는 KBS2 드라마 남자 이야기에서 채도우라는 악역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으며 영화 식객, 마린보이 등에서도 안정된 연기력을 과시해 차세대 연기 기대주로 꼽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