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정말 너무하네요
2006-12-07 김성민 소비자
<사건개요>
1. 9월11일 지마켓에서 애기옷 5벌 구입. 이중 2건이 로젠택배에서 배송하기로 한 상품
2. 그로부터 1주일 뒤 물건이 도착하지 않아 G마켓과 판매자에게 전화로 문의
3. 로젠택배에서 배송중이라는 답변을 받고 그날 저녁 배송하기로 함(그날저녁 배송되지않음)
4. 다음날 기사와 통화 결과 본인에게 배송을 했다고 주장. 다시 G마켓에 연락한 후 로젠택배
본사와 연락 기사와 확인후 상품을 재배송하거나 환불하기로 함
5. 이틀 뒤 배송기사가 집앞에 두고 갔다고 얘기를 바꿈. 본사에 연락해서 처리하겠다고 답변
6. 한달 쯤 지난 뒤 우연히 배송기사를 만나서 상품 처리에 대해 다시 문의 전화번호를 주면서
처리했다고 함(울산남지사 전화번호였음)
7. 울산남지사로 전화했더니 본사에서 처리가 되어야 한다고 함. 본사 전화번호 문의했더니
모른다고 함
8. 인터넷 로젠택배 고객소리함에 항의 글 올림
9. 다음날 로젠택배에서 전화가 와서 사죄 및 환불금액 계좌 입금시키기로 함
10.한달 뒤 계좌 확인결과 미입금
11. 12월 6일 로젠택배 본사로 전화 항의
12. 12월 6일 오후 지사에서 미처리 되었다고 전화 옴 (송장 분실로 미처리 했다고 함)
아기옷 2벌 가격이 겨우 1만7000원 입니다. 그것 하나 변상받는데 무려 이번달까지 5개월째 들어서고 있습니다. 그나마 아직 미해결 상태입니다. 이런 무책임한 택배업체는 없어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