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쿠르트, 원두커피 '산타페 일러스트' 2종 출시

2010-05-25     윤주애 기자

한국야쿠르트는 원두를 혼합한 것이 아닌, 한 원산지 원두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원두커피 ‘산타페 일러스트’ 2종을 출시했다.

‘산타페 일러스트’는 최고급 원두인 아라비카 종의 ‘콜롬비아 수프리모’와 ‘에티오피아 시다모’로 구성된다. ‘콜럼비아 수프리모’ 는 부드러운 신맛과 쓴맛, 진한 초콜릿 향이 조화를 이루며, ‘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은은한 꽃향기와 과일향이 매혹적인 커피로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다.

회사측은 특히 이번 신제품이 커피 본연의 향을 살려냈으며, 원두의 신선도를 높이기 위해 로스팅 후 24시간 내 추출하는 공법(R.E.D)을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또 9기압 이상의 높은 압력에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 원두 고유의 미세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산타페 일러스트(콜럼비아 수프리모.에티오피아 시다모)'는 캔 뚜껑을 닫을 수 있는 뉴 보틀(New Bottle) 타입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275ml가 2천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