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어장' 김연아 열애설 해명 "만날 시간도 부족해?!"

2010-05-25     스포츠 연예팀
‘피겨퀸’ 김연아가 “먹고 싶은 게 너무 많은데 어떡하죠?”라는 이색고민을 가지고 MBC ‘황금어장-무릎팍 도사’를 찾았다. 

지난 4월 7일 여의도 MBC 방송센터에서 진행된 ‘무릎팍도사’ 녹화에 참여한 김연아는 “‘무릎 팍 도사’를 보며 여러 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많은 것을 배운다.

최근에는 이승훈 선수 편을 봤다고 전했다. 또한 “세상에 남자가 세 MC밖에 없을 때 선택할 남자는 누구냐”라는 난해한 질문에 재치 있는 대답으로 응수, 주위를 폭소케 했다.

특히 김연아는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솔직히 털어놨다. 박태환, 장근석, 이특 과의 스캔들에 대한 강호동의 질문에 실명을 거론하지 않았지만 ‘여름소년’(박태환), ‘미남이시네요’(장근석) 등으로 표현해 터무니없는 스캔들이라며 훈련 때문에 만날 시간도 없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무릎팍도사' 이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MC 김구라, 신정환, 김국진, 윤종신)'에서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