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근무 중인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 '판박이'

2010-05-25     스포츠 연예팀

차두리의 동생 차세찌 군이 형의 유명세에 덩달아 화제다.


차두리는 24일 일본 사이타마스타디움에서 열린 한일전에서 가공할 체력과 스태미너로 대활약, 2-0 승리의 주역이 됐다. 그의 지칠 줄 모르는 질주와 밀리지 않는 몸싸움에 네티즌들은 '차미네이터'라는 별명을 붙여줬을 정도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차두리의 동생인 차세찌 군은 현재 해병대에 근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네티즌들은 차두리와 닮은 외모에 놀라움까지 표명하고 있다.


차두리와 차세찌의 부친인 차범근 현 수원삼성 감독은 하나, 두리, 세찌란 이름의 삼남매를 두고 있다. 장녀 차하나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