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굴욕? 김연아 '무릎팍' 출연에 5분 방송 수난 "어떻해~"
2010-05-27 스포츠연예팀
비가 이번에는 김연아 때문에 5분 굴욕을 당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스페셜 앨범 ‘Back To The Basic’의 수록곡인 ‘Hip Song’으로 활발하게 활동 중인 비가 출연했다.
그런데 비가 이번에는 김연아의 분량이 넘치면서 라디오스타에서 5분만 방송되는 굴욕을 당했다.
형제프로그램인 ‘무릎팍도사’에서 피겨여왕 김연아가 출연하면서 ‘라디오스타’의 편성 시간이 줄어든 것.
재미있는 사실은 비가 과거 ‘라디오스타’ 5분 굴욕의 장본인이라는 것.
당시 비의 ‘무릎팍도사’ 출연으로 김건모와 옥주현이 출연했던 ‘라디오스타’는 5분 굴욕을 당했던 것이다.
라디오스타 MC들은 김연아의 녹화소식을 전해들은 "우리가 그쪽으로 가면 안 되나"며 "김연아가 보고 싶다”라고 말한 것이다.
김국진의 경우 "여기까지가 1부로 방송될 수 있다"며 김국진의 설명대로 비가 출연한 ‘라디오스타’ 1부는 그대로 막을 내렸다.
한편 네티즌들은 "정말 이번에는 비가 당하는 구나"라며 "다음에 2부는 더 기대될 것"같다며 한목소리로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