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 "고영욱 여친인 여배우에게 양주병으로 맞았다~" 폭로

2010-05-27     스포츠연예팀

산정환이 고영욱의 여자친구에게 양주병으로 폭행당한 사연이 공개됐다.


신정환이 5월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2부 '라디오 스타'에서 과거 고영욱의 여자친구에게 양주병으로 폭행당한 이야기를 털어나 화제가 되고 있다.


신정환은 "군대에서 휴가를 나와 영욱의 여자친구가 같이 술을 마시고 싶다고 했다"며 "나는 군인정신으로 술에 안 취했지만 두 사람은 많이 취한 상태"고 말했다.


이어 신정환은 "고영욱의 여자친구에게 술 좀 그만 마셔요. 여배우가 이러면 안되잖아요'라고 했다"며 "여자 분이 '넌 뭐야?'라고 하더니 양주병으로 머리를 쳤다"고 뼈아픈 사연을 얘기했다.


이에 윤종신이 신정환에게 "그 여자 배우에요"라고 물어봤고 이에 신정환은 "내가 여배우라고 했나요. 이러면 너무 압축이 되는데"라며 웃음으로 넘겼다.


한편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월드스타 비가 출연해 황금어장에 출연한 김연아에게 5분 굴욕을 당했다.


이날 '라디오 스타'에는 월드스타 비(본명 정지훈)가 출연했다. 비는 '황금어장'에 출연한 김연아로 인해 5분 방송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