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남자' 신예 정소민에 시선집중.."김남길과 비교해도 손색없네"
2010-05-27 스포츠연예팀
나쁜남자에 첫 출연한 신예 정소민 시청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고 있다.
지난 26일 SBS 수목드라마 '나쁜남자' 첫 방송 후 극중 홍모네역을 맡은 신인탤런트 정소민에게 관심이 집중된 것.
정소민은 신인의 발랄함과 신선함이 극중 순수하고 철없어 보이는 재벌가 막내딸 역에 잘 들어맞아 신청자들도 눈길을 받았다.
일부 시청자들은 "윤은혜와 닮았다"며 "윤은혜의 발랄한 이미지와 잘 맞는다"고 밝혔다.
방송이 끝난 후 시청자 게시판에서도 "모네 역의 정소민이 너무 순수해 보인다"며 "김남길, 오연수와 비교해봐도 손색이 없었다"고 칭찬을 보냈다.
모내는 극중 건욱과 우연히 만나지만, 모네의 집안인 해신그룹에 복수를 꿈꾸고 있는 건욱의 계획도힌 접근에 운명이 새롭게 열린다. 하지만 저돌적이면서도 순수한 영혼에게 자꾸 끌리는 끝내 배신을 당하고 만다.
이날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나쁜 남자 전국 시청률은 11.7%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