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시리우스’로 모바일 경영 나선다

2010-05-27     백진주 기자
팬택은 자사 안드로이드폰인 시리우스(IM-A600S)를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를 도입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팬택은 시리우스에 최적화된 그룹웨어와 메일, 전자결재, 조직도 검색 등에 대한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을 구축했다. 앞으로 FMC(유무선융합) 환경도 구축해 사내에서 장소에 관계없이 전화를 받고 업무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팬택은 팀장급 이상을 대상으로 시리우스를 지급하고 다음주부터 사내외에서 그룹웨어의 메일을 확인하고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폰 지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모바일 오피스를 전사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