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희귀난치병 어린이에 수술비 전달
2010-05-27 윤주애 기자
이번 행사는 2008년에 체결된 서울대어린이병원 후원 협약식에 따라 5번째 마련된 자리로, 수술비 전달과 함께 어린이 환자 약 400명을 대상으로 버블쇼, 장난감 및 햄버거 지원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롯데리아의 수술비 지원으로 간이식(담도폐쇄증)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김복비(2세) 어린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와 자리를 더욱 빛내 주었다.
롯데리아는 년 2회씩 가정 형편이 어려운 어린이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수술비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또 분기별로 서울대 어린이병원 의료진과 롯데리아 직원들이 함께 전국 아동복지시설을 방문, 무료 의료검진 및 무상급식 지원 봉사활동도 전개하고 있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의 희망인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밝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행사 및 문화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