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사진' 공개한 박선영, 예비신랑은 누구?

탤런트 박선영이 27일 웨딩사진을 공개하면서 예비신랑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선영의 예비신랑은 청와대 파견 근무 중인 외교통상부 소속 외교관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랑은 준수한 외모와 소탈한 성품을 갖춘 유능한 인재로 주변 평판 또한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200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해 7년 여간 사랑을 이어왔다. 2008년 박선영의 열애 소식이 언론에 알려져 공식 연인 사이임이 밝혀졌다. 예비신랑은 외교통상부 소속 공무원으로 2003년 외무고시에 수석 합격한 뒤 그해 10월부터 미 뉴욕에 위치한 UN본부에 파견 근무한 적이 있는 인재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선영은 29일 오후 12시 30분 외교관 김모씨와 7년 열애끝에 서울 서울 신라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이날 결혼식은 온누리 교회 이재훈 목사의 주례로 비공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