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음료' 1위는 2천10칼로리 밀크셰이크

2010-05-27     뉴스관리자
미국의 남성잡지 '멘스 헬스'가 최근 발표한 '미국 최악의 음료 20'선에서 우유에 땅콩버터와 초콜릿 아이스크림을 넣은 `콜드 스톤'사의 PB&C 밀크셰이크가 열량 2천10칼로리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베이컨 68줄, 또는 초콜릿칩 쿠키 30개를 먹는 것과 같은 열량이다. 콜드 스톤사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 밀크셰이크는 포화 지방 68g과 설탕 153g을 함유하고 있다.

   제2위 음료는 `스무디 킹'의 '피넛 파워 플러스 그레이프' 큰 컵으로 1천498kcal 칼로리며, 3위는 1천160칼로리의 맥도날드 `트리플 씩 초콜릿 셰이크' 큰 컵이 차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