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중 졸도' 이혜림 앵커, 네티즌들 쾌유 기원!
2010-05-27 스포츠 연예팀
생방송 도중 졸도한 이혜림 앵커에 네티즌들의 위로와 응원이 이어졌다.
27일 오전 ‘굿모닝증시Q’ 1부를 진행하던 MTN 이혜림 앵커는 방송 시작 약 2분만에 신음소리를 내며 기절했다. 이 앵커가 쓰러지는 돌발상황에 방송화면은 급하게 자료화면으로 대체됐다. 방송을 시청한 시청자들은 게시판과 이혜림 앵커의 미니홈피를 방문해 안부를 물었다.
자료화면이 나간 뒤 등장한 이항영 전문위원은 “방송진행 중에 이혜림 앵커가 몸이 안좋아서 방송사고가 있었다.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사과했다.
이 앵커는 바로 병원으로 옮겨졌고 현재 퇴원해 집으로 가고 있는 상태로 큰 이상은 없고 며칠 안정을 취하면 괜찮아질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방송을 보다가 깜짝 놀랐다", "힘내시기 바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 이혜림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