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 올해도 '사랑의 도시락' 행사 진행

2010-05-31     윤주애 기자

매일유업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사랑의 도시락’ 성금 2천만원을 기부하고 적십자봉사원들과 함께 도시락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봉사활동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연중 사회공헌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매일유업 임직원과 적십자봉사원 50여명은 도시락을 만들어 인근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

매일유업 한도문 홍보본부장은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는 이제 매일유업 직원들이 기다릴 정도로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소외계층을 위해 좀 더 다양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03년부터 매년 사랑의 도시락 전달 행사를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