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화장품 용기가 축구공 모양!..토니모리 3종 출시

2010-06-01     박한나 기자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대표 김중천)가 축구공 모양의 화장품 ‘챔프볼’을 출시했다. ‘챔프볼’ 라인은 ‘풋 스크럽 워시’와 ‘쿨 & 릴랙스 레그젤’, ‘선크림’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챔프볼’은 2010 월드컵 개최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희망봉 근처 고원지대 세다버그(Cedarberg)에서만 자라는 침엽수 ‘루이보스’ 추출물이 주요 성분으로 함유됐다. 이 성분은 각종 미네랄과 항산화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노화 억제 및 피부 미용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파란색 축구공 모양의 '챔프볼 풋 스크럽 워시(8천800원)'는 발을 깨끗하고 매끄럽게 가꿔주는 것은 물론, 발의 피로함을 덜어주고 심신에 활력을 부여한다고 회사측은 소개했다.  젖은 발에 적당량을 도포하여 충분히 마사지 한 후 헹구어 주면 된다.


검은색 축구공 모양의 '쿨 & 릴랙스 레그젤(8천800원)'은 지친 발과 다리를 시원하게 풀어주며 붓기 완화 및 보습, 피로감 완화, 발 냄새 관리에 효과적. 물기 없는 발과 다리에 적당량을 바르고 마사지를 하면 청량감과 함께 끈적임 없이 보송보송해지는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또 냉장고에 보관하여 차갑게 사용하면 보다 뛰어난 청량감이 전해진다.


빨간색 축구공 모양의 '챔프볼 선크림 SPF50+ PA+++( 1만1천원)'은 땀이나 물에 강해 잘 지워지지 않으며,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