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마머리한 유승호 인도방문 "구릿빛 피부 남자됐네"

2010-05-31     스포츠연예팀
인도에서 봉사활동을 펼친 탤런트 유승호(17)의 파마머리 모습이 한 인도인에 의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인도인은 26일 자신의 미니홈피에 유승호의 인도 방문 사진 6장을 올렸다. 사진 속 유승호는 이전 모습에서는 볼 수 없는 파마머리 헤어스타일을 선보이며 환하게 웃음을 띠고 있다.

이를 본 팬들은 "잘 어울린다" "검게 그을린 피부를 보니 남자가 됐다"며 유승호의 최근 근황에 대해 반가움을 나타냈다.

유승호는 KBS 1TV '사랑의 리퀘스트' 6·25 60주년 특집 '2010 희망로드 대장정' 일환으로 인도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전광렬(50)은 아프리카 라이베리아로, 박신양(42)은 시에라리온으로 출국해 현지 병원을 짓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