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 저지방 우유 '스타일리스트' 2종 출시

2010-06-01     윤주애 기자

서울우유는 ‘우유 같지 않은 우유’란 컨셉으로 기존제품의 형태와 디자인을 바꾼 프리미엄 저지방 우유 ‘스타일리스트’ 2종을 출시했다.

신제품 ‘스타일리스트 액티브’에는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진 유청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 ‘스타일리스트 뷰티’는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콜라겐과 식이섬유가 들어갔다. 두 제품에는 모두 식물성 토코페롤이 첨가됐고, 지방함량을 일반우유의 1/2로 줄여 열량이 50kcal/100ml까지 낮췄다.

회사측은 이번 신제품이 우유가 아닌 패션음료 느낌이 들도록 하단은 둥글고 상단은 사각형인 독특한 패키지를 사용하는 등 20~30대 젊은 층을 공략할 방침이다.

스타일리스트 2종의 가격은 950ml가 2천500원, 180ml 제품은 8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