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김희철, 장미란 고교동창!" 깜짝 공개

2010-06-01     스포츠 연예팀

슈퍼주니어 희철이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 출연,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역도 금메달리스트 장미란 선수와 고등학교 동창이라는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놀러와'에는 원더걸스(선예, 예은, 유빈, 소희, 혜림)와 슈퍼주니어(이특, 희철, 동해, 신동, 규현)이 출연한 '국위선양 아이돌'편이 방송됐다.


희철은 해외활동에 대해 "콘서트를 할 때 해외팬들이 우리나라 태극기도 흔들어 준다. 그럴 땐 정말 고맙고 눈물이 난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나는 내가 한국사람이라는 사실이 자랑스럽기 때문에 해외에 가서도 한국어만 사용한다. 물론 그 나라 말을 할 줄 알지만.."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동은 '베이징 올림픽' 시즌 동안 태국에서 활동했다며 장미란 선수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감동을 전했다. 그러자 희철이 "장미란 선수와 나는 고등학교 동창이다"라며 깜짝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선 원더걸스와 슈퍼주니어의 미팅이 이어졌고 1차 호감도 조사 당시 3표를 획득하며 인기 남으로 등극했던 희철은 '개인기 시간'에 썰렁 개그를 선보이다 0표 굴욕을 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