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옥, 노 전 대통령에 'X신' 욕설 파문..네티즌 성난 공격
2010-06-01 온라인뉴스팀
유영옥 경기대학교 국제대학장이 전직 대통령에 대한 비하 발언을 한 것을 두고 네티즌 사이에서도 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5월 26일 서울공익근무요원 교육센터에서 유영옥 학장은 '국가안보의 이해'란 주제의 강의 도중 노 전 대통령에 대해 'X신'이라는 표현을 썼고, 김 전 대통령에게는 "공산화가 안 된 것만 해도 다행이다"라면서 매우 비판적인 발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의 거친 행동에도 "그 X신 같은 것이 때려 부수고도 무죄를 받았다. 그런 나라가 대한민국이다"라며 강도 높게 비난했다.
네티즌들은 "학자로서 어떻게 그런 말을 할 수 있나", "자기 자신부터 돌아보고 남을 비판했으면 좋겠다"며 성난 반응을 보였다.
한편, 1일 4대강 사업 중단을 주장하던 문수스님의 소신공양(부처에게 공양하고자 자신의 몸을 불사르는 행위) 소식이 전해져 네티즌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