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긴장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 앞서나가..오세훈 "어랏?" 2010-06-02 온라인뉴스팀 서울시장선거 개표가 2% 진행된 가운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처음으로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앞질렀다.한명숙 후보는 개표율 2%에서 48%, 오세훈 후보는 46.5%를 기록했다. 한명숙 후보가 처음으로 오세훈 후보를 앞서고 있어 치열한 접전이 예상된다.한나라당은 예상치 못한 개표현황에 적지 않게 당황한 분위기다. 반면 민주당은 기쁨의 환호성이 터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