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 지방선거] 서울시장 박빙, 텅빈 한나라당 개표상황실 2010-06-03 온라인 뉴스팀 예상을 뒤엎고 서울시장 개표현황이 박빙인 가운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를 3545표의 근소한 차이로 앞서고 있다.이에 한나라당 수뇌부들은 당황스런 표정이 역력하다. 자정을 넘어 3일이 된 이 시각 한나라당 여의도 당사에 차려진 개표상황실의 정몽준 대표와 최고위원들의 자리는 비어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