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은 표정으로 선거사무소 떠나는,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

2010-06-03     온라인 뉴스팀
민주당 송영길 인천시장 후보의 당선이 유력해지자 한나라당 안상수 후보가 굳은 표정으로 인천시 부평구 선거사무소를 떠나고 있다.

3일 12시 35분께 개표현황을 살펴보면 기호 2번 송영길 후보는 16만1천15표(52.2%)를 득표해 12만8천14표(44.8%)를 획득한 안상후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이 유력해졌다.

한편 서울시장 선거는 25.6%가 개표된 가운데 민주당 한명숙 후보가 한나라당 오세훈 후보에 3천여표 가량 근소하게 앞서 있다.(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