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친언니 이경옥, 강남구의원 2선 성공

2010-06-03     스포츠 연예팀
개그우먼 이경실의 친언니 이경옥씨가 6.2 지방선거에서 구의회의원으로 당선되며 2선에 성공했다.

이경옥씨는 2일 열린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 강남구 마선거구 구의회의원에 민주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다.

전북 군산 출생인 이경옥씨는 한국외대를 졸업한 후 현재 강남구의원으로서 강남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 중이었다. 이번 당선으로 2선에 성공했다.

한편 이경실은 친언니의 후보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원해왔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