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모' 김민경 암으로 사망..그녀의 30년 비운의 삶

2010-06-03     스포츠연예팀
'다모', '네멋대로 해라' 등으로 얼굴을 알린 배우 김민경이 암으로 끝내 사망한 사실이 알려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서른 살의 짧은 생을 마감한 배우 김민경은 단국대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1년 KBS 2TV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한 후 MBC '네 멋대로 해라', '성녀와 마녀' 등에 출연했다.

또한 영화 '공공의 적', '밀애', '내 사랑 싸가지', 'DMZ, 비무장지대' 등에 조연과 단역으로 출연했으며 2008년 '울학교 이티'에도 출연한 바 있다.

한편, 김민경의 빈소는 서울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5일이다.<사진출처-MBC 드라마 '다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