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종합건설 워크아웃 추진

2010-06-08     임민희 기자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추진된다.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등 성우종합건설 채권단은 7일 채권금융기관협의회를 열고 전체 채권금융기관의 90%이상 찬성으로 성우종합건설에 대한 워크아웃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채권단은 약 3개월간 채권행사유예기간에 실사를 거쳐 성우종합건설의 경영정상화 방안을 수립하고 경영정상화계획 이행 약정을 체결하는 본격적인 기업개선작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