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8강 오르면 비키니 입겠다"..김신영"소지섭 나오면?"
2010-06-09 스포츠연예팀
MBC 드라마넷 ‘식신원정대’는 월드컵을 앞두고 승리를 기원하며 대한민국의 상대국인 그리스, 아르헨티나 음식을 맛보는 시간을 가졌다.
현영은 한국이 16강에 올라갈 지, 8강에 올라갈 지 내기를 하자고 제안하며 “한국이 16강에 오르면 ‘누나의 꿈’을 라이브로 부르겠다”고 말했다.
정준하는 “16강은 당연히 오를 것 같고, 8강에 오르면 여장에 비키니를 입겠다”고 선언했고 이에 현영은 “8강에 오르면 비키니를 입고 식신카 운전을 하겠다”고 맞장구를 쳤다. “비키니를 입으라”는 성화를 받은 김신영은 “소지섭이 나오면 입겠다”고 말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