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세령씨, 대상 외식업체 공동대표에 선임

2010-06-10     윤주애 기자
대상그룹의 임세령 씨(33)가 대상그룹 외식업체인 와이즈앤피 공동대표에 선임됐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임씨는 대상그룹 지주회사 대상홀딩스가 지난해 9월 설립한 와이즈앤피 대표에 올라 썬앳푸드 출신인 김성태 현 대표와 공동대표 체제를 구축했다.

현재 와이즈앤피는 서울 명동에서 태국 베트남 등 동남아 지역 요리를 취급하는 퓨전 레스토랑 '터치 오브 스파이스' 를 운영하고 있다.

와이즈앤피는 외식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최근 롯데백화점 대구점과 입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임 씨가 대상그룹 계열사에서 공식 직책을 맡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