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두-김보민-이혜원, 월드컵 응원 나서..‘내조의 여왕’은 누구?
2010-06-10 스포츠연예팀
이연두 김보민 이혜원 등 월드컵 국가대표 선수를 배우자나 애인으로 둔 여자 스타들이 앞다퉈 응원전에 나서고 있는 것.
축구 선수 김정우의 연인 이연두는 매번 경기때마다 김성은 양은지 등과 함께 축구장을 찾아 김정우를 응원했던 터라 이번 월드컵 역시 지원사격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안정환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은 지난 6월 5일 미니홈피를 통해 안정환과 화상채팅 화면인 것으로 추정되는 사진과 함께 “당신은 우리의 자랑스런 국가대표, 당신은 리원, 리환의 멋진 아빠. 당신은 저에게 있어 없어선 안될 분. 그러니 이제 고개 숙이지 마요. 당신이 고개 숙일 때 우린 눈물을 흘려요”라는 글로 안정환을 응원했다.
김남일 선수의 배우자인 KBS 김보민 아나운서 역시 미니홈피를 통해 남편 김남일과 아들 서우에 대한 사랑을 유감없이 표현하며 네티즌의 부러운 시선을 받았다.
한편 2010 남아공 월드컵 개막식은 6월 1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열리며 한국은 6월 12일 오후 8시 30분 첫번째 경기인 그리스전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