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전지현과 열애설 "명백한 증거사진? 공개해"
2010-06-10 스포츠 연예팀
월드스타 비와 톱스타 전지현의 열애설이 법적소송으로 번지나?
10일 한 매체는 100일 동안 비와 전지현을 지켜본 결과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으로 만나 현재 열애 중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바쁜 해외 스케줄 속에서도 3분 거리인 서로의 집을 오가며 일주일에 두 번 이상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이에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전지현과 만나고 있다는 것은 절대로 사실이 아니다. 1년 됐다고 하던데 그것 또한 잘못된 것”이라고 반박했다.
이어 “비가 출연하고자 하는 드라마와 관련해 몇 번 만났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직접 확인한 결과 절대로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파파라치가 쫓아다니는 걸 알고 있었는데 이렇게 열애설로 나올 줄은 몰랐고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해당 매체에서 입수한 사진과 관련 “명백한 증거가 있는 사진이 있다면 다 공개하라고 했다. 부끄러울만한 행동을 하지 않았다. 반지 역시 아버지와 동생과 함께 맞춘 가족 반지다”고 해명했다
한편, 이번 열애설과 관련 비의 소속사 제이튠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법적 소송까지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