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미 사과, 오연수 "잊었다 열심히 촬영할 것" 트위터로 화답
2010-06-11 스포츠 연예팀
박주미가 '나쁜남자' 관련 발언에 대한 논란해 대해 공식사과하자 오연수는 트위터에 '잊었다'며 글을 올려 캐스팅 논란이 더 커지지 않길 바랬다.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단순한 성격이어라 금방 잊었는데 자꾸 일이 커진다"며 "저는 그냥 열심히 촬영만 하겠다"고 밝혔다.
또 그녀는 "연연한 것도 누가 먼저라는 것도 상관없다. 다만 공식적인 자리에서 지금 하고 있는 작품을 거론하는 건 그 역을 하고 있는 배우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 별 일 아닌 일이 커져서 속상하다. 이런 일에 신경 쓰는 성격 아닌데"라고 강조했다.
(사진=오연수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