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료 파이프 결함' 기아차 모닝 2만대 리콜

2010-06-11     유성용 기자
국토해양부는 기아자동차의 모닝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에 들어간다고 11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작년 11월13일부터 지난 2월5일 사이에 생산 판매된 2만777대이며, 연료주유구 파이프에 균열이 생겨 연료가 샐 수 있는 가능성이 발견됐다.

해당 자동차 소유자는 오는 14일부터 기아차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수리 받을 수 있고, 이미 수리한 비용도 보상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