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트위터 글 삭제, 네티즌 "열애설 부인 인증사진은 언제?"
2010-06-11 스포츠 연예팀
배우 전지현(29)과 열애설이 난 비(28·본명 정지훈)가 자신의 트위터의 글을 모두 삭제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1일 그의 트위터는 모든 글이 사라졌고 열애설 보도가 터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생긴 일이라 대중의 관심이 부담스러워 그랬던 것 아니겠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비는 전지현과의 열애설에 대해 10일 오후 공식보도자료를 내고, "열애는 사실무근"이며 "이와 관련해 해당 언론사에 법적인 조치도 강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사랑의 증표라고 한 반지는 가족과의 반지인데 왜곡돼 속상하다. 사실이 아닌 것이 기사화돼 유감"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앞서 한 매체는 비와 전지현이 작년부터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사진 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