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퀸' 김연아 “아이라인 문신하고파”..생얼에도 스모키~!!
2010-06-11 스포츠연예팀
피겨퀸 김연아가 생얼에 대한 이런저런 고민들을 공개했다.
김연아는 11일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최근의 모습이 담긴 사진 7장을 게재했다.
화장기 없는 민낯얼굴, 강렬한 스모키 메이크업을 한 얼굴을 차례대로 공개한 김연아는 “아, 진심 저렇게 문신해버리고 싶다.”고 덧붙여 ‘아이라인’에 대한 강한 집착(?)을 드러냈다.
‘커다란 안경’을 쓴 생얼을 찍은 셀카 사진에는 “아침에 폭풍쌩얼로 나갈 때 얼굴가리개용으로 쓰려고 샀는데 얼굴은 전혀 가려지지도 않고 쓰면 눈 몰리는 느낌 든다”고 재치있게 설명했다.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피겨 스케이팅 선수 관민정 양과 함께 찍은 사진을 “토론토 잉여”라고 표현, 마지막 사진에는 “오늘의 떡밥 끝”이라는 메시지로 센스를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김연아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