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나 아길레라, 팬들에게 '씹던 껌' 던져..독특한 사랑표현?

2010-06-11     스포츠연예팀
팝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가 팬들을 향해 ‘씹던 껌’을 던지는 영상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아길레라는 지난 8일 미국 NBC 프로그램 '투데이쇼'에 출연해 미국 뉴욕시 중심가 록펠러센터 인근 야외 공연장에서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새 앨범 ‘바이오닉’(Bionic)의 삽입곡들을 라이브로 선보였다.

공연에 열중하던 아길레라는 쉬는 시간 중 갑자기 팬들을 향해 ‘씹던 껌’을 던지며 “사랑한다.”고 외쳤다.

아길레라의 모습을 담은 영상은 당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됐고 이후 뜨거운 찬반 논란이 일고 있는 것.

“팬들이 원해서 던져준 것”, “아길레라의 독특한(?) 사랑표현”이라는 옹호 반응에 반해 “기본적인 예의가 없다”, “상상도 못할 일” 이라는 등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